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텐트폴 ‘호텔 델루나’가 지역별 판매 진행으로 매출 인식이 길어진다는 점, 하반기 중국향 판매 가정을 전체 제외하며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실망감이 동사 제작 역량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후속작인 ‘호텔 델루나’, ‘검블유’, ‘왓쳐’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미뤄볼 때 제작 역량 자체에 대한 우려는 불식 가능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87.1% 늘어난 1390억원, 영업이익은 41.0% 증가한 10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4개 작품의 넷플릭스 글로벌 동시방영에 따른 대형 판매매출과 더불어 무형자산 선상각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글로벌 방영권 판매 시 매출 인식 소요 기간이 빨라지는 만큼 매출 인식과 동시에 비용을 인식하는 것이 중장기적 마진 안정성에는 긍정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는 매월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동시 방영되고 있다”며 “8월에는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시즌1이 공개될 예정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시즌제 제작 역량까지 재조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