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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UN 썸머유스캠프’ 인천서 개최...16개국 국내·외 청년 4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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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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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 확산을 위한 ‘UN 썸머유스캠프(Youth Summer Camp)’ 참여를 위해 인천에 모인다.

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제3회 UN 썸머유스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6개 국가에서 온 국내·외 청년 43명이 참여해 인류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글로벌 여건과 환경을 이해하고, 청년들의 역할과 참여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와 토론을 전개하게 된다.

제3회를 맞는 유스캠프는 지난 2회까지 통영에서 개최되다 이번에 인천에서 개최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에 유치한 UN 산하기관인 UN지속가능발전센터, UN거버넌스센터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는 2015년 9월 전세계 유엔회원 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목표다. ‘빈곤과 기아종식, 성평등 달성, 교육 및 일자리 제공, 기후변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등에 이르기까지 총 17개의 공동 목표를 채택해 2030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SDGs 이행을 위해서는 모든 국가와 각계각층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며, 특히 가까운 미래에 이를 담당할 주역인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SDGs의 이해 △청년 참여방법 △첨단 공공서비스 △재난 △기후변화 △일자리 및 경제성장 등 SDGs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며, 전일정은 영어로 진행되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개최된 사전 워크숍을 통해 정해진 그룹별 주제에 따라 탐구활동을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캠프 기간 내 활발한 논의와 발표를 통해 우수 그룹에게는 특별 시상도 할 예정이며, 수도권매립지, 인천도시역사관,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등 관련 현장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도시 인천의 생생한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UN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인천에서 새롭게 시작된 썸머유스캠프를 통해 세계 각국 청년들이 다양한 목소리로 의견을 교환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UN 썸머유스캠프를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국내·외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행사로 키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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