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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프리미엄 실내 주차대행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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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8. 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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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업체에 맡긴 차량 공항 실내주차장에 보관
별첨2_인천공항 2터미널 주차장 사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주차장 전경.인천공항공사는 8월부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주차대행을 맡긴 차량을 실내 주차장에 보관하는 ‘프리미엄 주차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주차대행을 맡긴 차량을 인천공항 실내 주차장에 보관하는 ‘프리미엄 주차대행 서비스’가 8월부터 실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여객 증가 수요를 반영해 이날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프리미엄 주차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프리미엄 주차대행 서비스’는 주차대행을 맡긴 차량을 인천공항 실내 단기주차장에 보관하는 대신 주차대행 요금(2만원)과 단기주차장 주차요금(2만4000원/일)을 받는다.

반면 기존 시행되고 있는 주차대행 서비스는 실내에 위치한 인천공항 단기주차장 지하1층에서 접수 후 인천공항 장기·외곽 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한 후 차량 픽업 당일 실내 위치한 주차대행 접수장에서 차량을 인도받는다.

공사 측은 주차요금을 일부 더 지불하더라도 기상환경에 상관없이 차량을 실내에 주차하기를 원하는 여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주차대행 접수 후 차량을 실내에 보관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주차대행 서비스 역시 공사에서 관리하는 인천공항 장기·외곽 주차장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이용에 따른 불편함은 없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대행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2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1층에 위치한 주차대행 접수 장소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의 공식 주차대행업체는 하이파킹(1터미널), AJ파크(2터미널) 2곳이다. 나머지 사설 주차대행업체는 공사로부터 영업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업체다.

특히 인천공항 3층 출국장 전면도로는 주차대행 및 불법 주정차 전면 금지구역으로, 이곳에서 이뤄지는 주차대행 접수 및 영업행위는 모두 불법영업행위다.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업체는 인천공항공사가 지정한 전용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어 여객 차량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반면 불법 사설주차대행업체는 공항 인근 나대지 불법주차, 차량개방 후 무단방치, 업체 측 사유로 발생한 과태료 고객 전가 등 여객들에게 끊임없이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 100대까지만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향후 타당성 분석 및 여객수요를 반영해 제1터미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정선 공사 여객본부장은 “1일부터 2터미널에서 실내 주차장에 차량을 보관하는 주차대행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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