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인천시의 ‘인천e음’ 캐시백 포인트 한도 조정과 연계해 10%의 사용자 캐시백 포인트를 1인 결제액 기준 월 50만원까지로 조정 지원키로 했다.
구는 1일부터 인천시가 ‘인천e음’ 캐시백포인트 6% 혜택을 100만원까지로 제한함에 따라 구가 추가 부담하는 4%의 캐시백 포인트를 월 50만원으로 제한해 지원한다.
이는 1개월 간의 사업 분석 결과에 따라 좀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매력 차이에 따른 혜택 형평성을 조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는 ‘연수e음’을 연수구 관내에서 사용할 경우 월 결제액 50만원까지는 기존대로 10%를, 100만원 구간까지는 6%의 캐시백포인트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4일 구의회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올해 사용할 ‘연수e음’ 연수구 부담분 7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의 기본 목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내 영세점포와 연수구가 매칭으로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혜택플러스 점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세점포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역외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전년도 매출 3억원 미만의 지역 내 영세점포에 한해 점포가 자체적으로 3%~7%의 할인혜택을 부담할 경우 연수구가 2%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플러스점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구는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전문컨설팅단, 연수스토리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수e음’ 이용자들의 혜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차원에서 플랫폼 내 추가될 그룹핑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상권이나 마을 단위 소그룹을 지원하여 포인트 공유 및 공동 활동,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 공동체 육성에도 적극 지원할 방안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이 전국에서 가장 선풍적인 지역화폐로 인기를 얻으면서 사업의 연속성과 지역경제 효과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제는 혜택을 구민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구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e음’은 발행 30일차인 지난달 28일 현재 기준 결제액 595억원, 충전액 660억원을 넘어섰고 카드 등록회원수도 현재까지 12만7057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