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시,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사업비 118억원 투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813010007028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8. 13. 10: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2100명 추가 모집키로
인천광역시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후생활 안정화를 위해 올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시는 13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18억원(국비 59억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자 노인들은 4월말 현재 약 8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대 추진하는 사업은 210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노인에게도 연말까지 연장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수립된 노인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노인들의 다양한 특성과 경륜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등 노인 맞춤형 일자리 1만8000개를 추가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같이家U 실버사원(50명) △우리학교 I 인천의 I 지킴이(19명) △실버스마트폰 소통강사(30명) 사업 및 시니어행복지도사 △1·3세대 소통강사 △찾아가는 예술단 △우리동네 홍보단 등 경륜전수형 사업(252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내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수행하고 있다. 대기자가 없는 각 수행기관에서는 8월 중 신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범사업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찾아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노인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는 2027년 초고령사회(노인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10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인구구조 변화가 예측됨에 따라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환경 조성은 물론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인천시 측의 판단이다.

이에 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올해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안심안부서비스, 노인일자리 급여현실화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우선 소득하위 20%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지급액을 올 4월부터 기존 월 최대 25만원에서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로 인해 약 7만여명의 노인들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시는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보호를 위해 8200여명에 이르는 노인들에게 안심폰을 지급, 쌍방향 영상통화와 온도·습도·동작 감지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기반 어르신 안심안부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윤병석 시 노인정책과장은 “고령인구와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고 다양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