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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일자리경제과,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을 위해 합동대응반과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 중이다.
이 밖에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보험가입 및 신규 수입처 신용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는 일본 수출입기업 20여 사와 ‘일본 수출입 기업간담회’를 갖고 관련기업 대표들과 지원방안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백 군수는 “칠곡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수출입 다변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