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호 자율주택정비사업이 만안구 안양8동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8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개 필지 노후주택 소유주 7인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20세대 다세대 주택 2개동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 이달 초 착공해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밀집지역주민 2인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개량 및 건립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에서 추진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기존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비해 이해관계인이 많지 않은데다 절차가 간소화돼 노후 주택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저층 노후 주택이 밀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에서 사업 추진이 장려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주민 자력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돼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단위의 노후주택 정비 활성화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하는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