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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선물 풍산개 ‘곰이’ 새끼 6마리 지자체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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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8. 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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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보내는 풍산개 '곰이' 2세 쓰다듬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당시 북측에서 선물로 보내 온 풍산개 ‘곰이’가 출산한 강아지들을 쓰다듬고 있다./제공=청와대
지난해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청와대는 30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풍산개 곰이의 강아지 6마리가 전국으로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를 밝혔다.

청와대는 “곰이가 낳은 강아지 6마리가 오늘 마지막 청와대 산책을 한 뒤 이제 서울, 인천, 대전, 광주 4개 지방자치단체로 이사간다”고 전했다.

또 “평화의 염원을 담은 산, 들, 해, 강, 달, 별이가 전국 각지에서 잘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곰이의 새끼들을 돌보는 사진도 공개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풍산개 암수 한 쌍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암컷인 ‘곰이’와 수컷 ‘송강’은 대통령 관저에서 지냈고 그해 11월 새끼들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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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와대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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