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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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는 8월 내수 시장에서 총 3618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전체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달 달성한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다시 한 번 갱신하며 두달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쉐보레 트랙스도 1047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4.9%가 증가한 것으로, 트랙스는 더욱 치열해진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달성 중이다. 중형 SUV인 이쿼녹스는 166대가 판매돼 전월대비 34.4%가 줄었지만 지난해 8월(97대)보다 71.1% 늘었다.
다만 스파크와 트랙스의 선전에도 전체 내수 판매는 지난해 8월 판매량 7391대보다 13.3% 감소했다. 승용차는 4647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대비 18.7% 줄었다. 특히 말리부는 44.4%가 줄어든 739대에 그쳤고, 임팔라도 66대 판매에 그쳤다. 볼트EV 또한 66.4% 감소한 212대 판매에 머물렀다. 이에 올해 내수 누적(1~8월)판매량은 총 4만8763대로 전년 동기 5만8888대 대비 17.2% 감소했다.
8월 한국지엠은 부진한 내수 실적을 수출에서 만회했다. 8월 수출(CKD제외)은 1만8106대로 지난해 동기 1만5710대 보다 15.3% 증가했다. 하지만 7월 수출 2만5097대에 비해서는 27.9% 줄어들며 1~8월 누적 수출량도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23만8777대에 그쳤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스파크·트랙스 등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주력 차종들이 선전하며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이번 주에 공개되는 대형 SUV 트래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