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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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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8. 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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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취사병…',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넷플릭스 '모태…', 예능 최우수 작품상
31일 시상식 개최…전현무·임윤아 진행
김고은
배우 김고은이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제공=연합
배우 김고은이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고은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는 2023년 제2회 때 송혜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후보 선정 기간(지난해 6월 1일~올해 5월 31일) 중 공개됐던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자백의 대가'와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 "저라는 배우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테니 더 많은 기회를 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적셨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남녀주연상은 지니TV '허수아비'의 박해수와 벡플릭스 '레이디 두아'의 신혜선이 각각 받았다. 이 부문 남녀조연상과 남녀신인상은 '취사병…'의 윤경호·'레이디 두아'의 박보경, '유미…' 시즌3의 김재원·넷플릭스 '기리고'의 전소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중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박보경은 배우 진선규의 아내로,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진선규는 아내의 가슴 절절한 수상 소감에 눈물을 쏟았다.

이밖에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차지했고, 최우수 남녀 예능인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의 김원훈과 넷플릭스 '도라이버: 더 라이벌'의 김숙이 각각 품에 안았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인 소녀시대 출신 임윤아가 5년 연속 진행자로 나선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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