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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8월 판매 QM6이 이끌었다…내수 7771대, 전년 동기比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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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9. 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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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4507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60.7% 증가
수출 5216대 등 총 1만2987대 판매…내수시장, 1~8월 누적 판매 전년비 대비 5.5%↓
LPG 모델 판매 비중 42%…8월 내수 판매 증가 이끌어
사진02_THE NEW QM6 dCi
더 뉴 QM6 dCi/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의 선전으로 지난 8월 내수 판매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QM6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모델 판매가 감소하며 내수 시장에서 어려운 상황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8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7771대 판매를 기록했고, 수출은 5216대를 기록하며 총 1만298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8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다. QM6는 전월 대비 5.7% 증가한 450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인 LPe 모델이 전체 QM6 판매의 61.3%를 차지(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QM3도 나름 선전한 모습이다. QM3는 8월 한 달간 882대가 출고되며 전월 900대 판매 실적에 이어 판매호조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3% 늘어난 수준이다.

승용차 모델 중에서는 SM6가 유일하게 역할을 해냈다. 지난달 SM6는 1140대가 판매되며 QM6에 이어 최대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6.1% 하락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SM6 판매모델 중 가솔린 모델은 72%, LPG 모델 역시 30% 가까운 비중을 유지했다.

르노삼성은 LPG모델 판매 증가가 내수 판매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실제 8월 르노삼성 전체 LPG 모델 판매대수는 3293대로 전체 판매대수의 42.4%를 차지했다.

상용차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르노 마스터는 328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40.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 마스터 밴이 172대,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미니버스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마스터 버스가 156대 판매됐다.

한편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3750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466대로 총 5216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8월 5625대 대비 7.3% 감소한 수치다. 특히 1~8월 누적 수출은 6만2120대로 지난해 동기간 10만1683대 대비 38.9% 급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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