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태국 좋아해…청년들 똠얌꿍, 파파야 샐러드 즐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02010001402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9. 02. 18: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쁘라윳 짠오차 총리 주최 오찬 건배사에서 양국 우애 강조
태국 총리와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총리실 청사에서 쁘라윳 총리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쁘라윳 총리, 부인 나라펀 여사.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한국인은 태국을 좋아한다. 한국 초등학생은 ‘카티의 행복’을 읽고, 청년은 똠얌꿍과 파파야 샐러드를 먹고 무에타이를 배운다”고 말했다.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수도 방콕의 총리실 청사 별관에서 열린 쁘라윳 짠오차 총리 주최 오찬에서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양국의 미래를 여는 힘으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 평화롭게 함께 잘살자는 마음으로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태국은 아세안의 한류 중심지”라며 그룹 2PM의 닉쿤, 갓세븐의 뱀뱀,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를 “한류의 주인공”이라고 했다.

또 “아세안 최초로 한국어를 대학입학시험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할 만큼 태국도 한국과 가깝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인은 모두 태국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고마워한다”며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늘 쁘라윳 총리님과 나는 교역·투자· 문화·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협력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한·아세안, 한·메콩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올해 한국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총리님 내외분을 다시 뵙고 환대에 보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의 십자로인 태국과, 대륙·해양을 잇는 한국이 함께 노력하면 동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이 꽃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