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가 제안한 수돗물 모니터링 위험관리 대응시스템은 상수도 단수·수계전환 대응 매뉴얼 개발과 주민을 위한 수돗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 2건이다.
이번 수돗물 수질 자가진단 및 수계전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의 추진배경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피해 사고와 유사한 서울, 춘천, 안산, 포항 등 타 지자체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불안 및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행안부에 수질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고발생 전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위험관리시스템’ 구축과 붉은 수돗물 문제의 유사 또는 동일 사례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을 위해 병합 제안했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 주관 국비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연구기간은 올해부터 최대 18개월이다. 연구 성과목표는 수돗물 수질 이상 여부를 현장에서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수질검사 기술, 실시간 계측기와 연동한 수계전환 지원 시스템 개발,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이다.
인천시는 올해 수계전환 매뉴얼을 개발해 대시민 안정급수를 우선 확보하고, 이번 사업연구 성과에 의한 수계전환 표준매뉴얼이 2020년 수립되면 수계전환 매뉴얼을 개정해 적용할 예정이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연구과제는 인천시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제안한 것”이라며 “수계시스템을 접목, 현장적용과 검증을 통해 대시민 안정급수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