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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양곤외국어대 방문…한국어학과 졸업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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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9. 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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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3일 미얀마 네피도 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는 4일(현지시간) 양곤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학과 출신 미얀마 졸업생을 격려했다.

1964년에 개교한 양곤외국어대학교에는 현재 13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청와대는 한국어학과는 1993년 설립돼 영어, 중국어 등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학과라고 설명했다.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미얀마 내 한국어 교육의 중심으로, 매년 10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고 있고 통역사나 한국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김 여사는 미얀마 친구들을 사귀면서 미얀마어에 흥미를 느껴 이 학교 미얀마어학과에 유학을 왔다는 김홍전 씨 등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양국 학생들이 두 나라 관계를 더 가깝게 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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