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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작가 14인이 선보이는 조각·공예 정수...아시아문화전당 ‘공작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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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9. 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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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인’ 전시장 전경.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5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공작인: 현대조각과 공예 사이’전을 연다.

서도호, 양혜규, 부이 콩 칸, 류 웨이, 마이-투 페레 등 국제 미술계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유명 작가 14명이 조각, 공예의 정수를 선보인다.

‘호모 파베르’(Homo Faber)에서 유래한 공작인을 소재로 전통적 공예 기법과 현대 미술의 만남을 구현한다. 작가들은 공예를 통해 확장된 의미의 사회·문화·정치적 맥락을 탐구하고 장인적 완성도, 전통적 특성 등을 통해 동시대 조각의 새로운 형식을 제안한다.

전통 매체나 공예적 기법을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전통으로 회귀, 급진적 진보 사이 새로운 전략과 의미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도자기, 대나무, 금속, 스테인리스, 헌 옷, 일상용품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은 현대 미술을 관통하는 공작의 흐름을 제시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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