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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유관기관(철도공단·대전도시철도·정신건강복지센터·철도경찰·철도안전지킴이 등) 합동으로 대전역 등 18곳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로무단 통행금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철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함께 시행해 선로 횡단 시 발생하는 사고가 개인의 생명 및 사회적인 손실로까지 확대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김용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철도교통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도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