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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더 마스터, 과거의 명성 넘어선다…대형 프리미엄 SUV시장 새로운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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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9. 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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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7000대 넘어…연 2000만대 판매 목표
프레임 바디 기반 V6 3.0디젤엔진 장착…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 자랑
최고출력 260PS, 최대토크 57.1 ㎏f·m 성능
(사진추가2)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5일 인천 중구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행사에서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상무(왼쪽 두번째부터),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윤성훈 대형총괄1PM 상무, 주병철 기아스타일링담당 상무가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국내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공개된지 5개월여 만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대부분 이어받으며 대형 SUV 시장의 새 아이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약 7000대의 계약, 대형 SUV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차는 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하비 더 마스터는 강력한 동력성능, 안정적인 코너링과 운동성능, 과거 모하비를 뛰어넘는 앞도적 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정통 SUV”라고 설명했다.

모하비는 2008년 출시부터 탄탄한 팬덤을 유지할 정도로 국내 정통 SUV의 명성을 이어왔다. 최근 대부분의 차량이 모노코크 방식으로 차체를 만드는 것과 달리 모하비는 프레임 방식으로 차체를 제작해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과시한다. 2008년 출시 당시 8900대의 판매고를 올린 이후 2013년과 2014년 각각 9012대, 1만581대가 팔렸다. 2016년 부분변경 모델이 나오면서 판매량은 더 늘어 그해 1만5059대, 2017년 1만5205대로 최대 판매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모하비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를 앞세워 기존 연간 최대 판매량을 넘어서는 2만대의 판매목표를 제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에서 이미 지난해 모하비 판매량에 맞먹는 7000대를 넘어선 만큼 올해 구형 모델을 합쳐 1만대 판매도 기대해 볼 만하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복합연비 9.4 ㎞/ℓ(18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의 힘 있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WD,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ADAS 등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첨단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2열 2인 독립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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