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5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청장이 불가리아 트라키아 경자청을 방문한데 이어 후속 협력사업으로 트라키아 경자청장과 불가리아의 유망 로봇 및 정밀기계 제작 기업 M사 대표(CEO 페트코브)가 대구를 방문했다.
또 트라키아 경자청 대표단 일행은 12일 오전 현재 조성 중인 수성 의료지구 ICT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IT/SW 및 에너지 관련 유망기업인 대구의 C사와 경북의 P사와 미팅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경자청 입주기업과 트라키아 경자청의 입주기업 상호 간에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해외시장 개척, R&D연구소 개설, 합작투자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