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공동주택 보조금 8억원을 투입, 지역 내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내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284곳으로, 이들 단지에는 1771개의 경비실이 있다. 시는 이 중 512개 경비실에 대해서는 에어컨 512대 설치 지원을 완료하고, 나머지 702개 경비실에 대해서는 내년 연말까지 지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냉·난방기 설치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와 보조금 신청서, 냉·난방기기 설치 견적서 등을 시 공동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년 4월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냉·난방기 설치비용의 80%까지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20%는 단지에서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지원사업은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들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