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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박병우의 ‘눈부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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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10. 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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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박병우
눈부신 결실(60.6×90.9cm 캔버스에 유채 2010)
“내가 사과를 그리는 이유는, 햇빛이 눈부시게 찬란한 대자연 속의 사과에는 내가 느끼는 아주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눈부신 사과의 뛰어난 조형미를 볼 때마다 나는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가슴 벅찬 감동을 받는다.”

박병우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극사실주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시간과 높은 강도의 작업을 필요로 하는 극사실주의 작품이기에 작가는 하루 12시간을 작업에 매진한다. 밑그림을 제작할 때도 적게는 7~10일, 대형작품은 한 달 이상 소요한다.

대상을 본질 그대로 꼼꼼하게 관찰하고 그 모습을 정교하게 작품으로 완성하는 작가는 자연을 극대화해 일부만 화면에 담는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시간이 없는 우리에게 자연의 소소하고 자잘한 아름다움과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싶은 것이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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