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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DEX 2019서 최신 항공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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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10. 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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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50-1000 광폭동체기·A400M 차세대 군용 수송기 등 선봬
전술무인기시스템 모형 전시
에어버스, 한국 아웃소싱 규모…연 6억달러
사진자료_A350-1000
A350-1000/제공 = 에어버스
에어버스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ADEX 2019)’에서 민간항공기·헬기·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부문에 걸쳐 다양한 항공기와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에어버스 전시 부스에는 A350-1000 광폭동체기와 A400M 차세대 군용 수송기, 전천후 지구 관측 가능 영상 레이더 위성인 TerraSAR-X, 그리고 VSR700 전술 무인기 시스템 모형이 전시된다. 전시 부스는 서울공항 A홀 에어버스 스탠드 #A18호에 위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통해 에어버스의 다양한 기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홀로렌즈(HoloLens) 및 3D 홀로그램 프로젝션 장비도 마련된다. 또한, 고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H145, H160, H175 헬기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에어버스에게 한국은 주요 시장으로 상용기·헬기·군용기·항공우주 분야에서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여객기 시장에서는 140석 규모의 비행기가 일부 운항 중이며 주문을 마친 50대의 비행기가 추가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A220 단일통로기, A320 계열 항공기, 다목적 A330 광폭동체기, 신형 A350 XWB, 그리고 A380 슈퍼점보기를 포함한 전 에어버스 제품 라인이 운항 중이다.

사진자료_A400M
A400M/제공 = 에어버스
약 60대의 에어버스 헬기가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공군은 구매한 네 대의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MRTT) 중 세 대를 인도받은 상태다.

또한 에어버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한국 최초의 정지궤도위성인 GEO-Kompsat을 설계하고 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첫 해양관측위성 및 지구관측 위성 세 대를 공동 개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항공우주사업본부(KAL-ASD)를 비롯해 항공기 정밀부품 제작업체인 아스트(ASTK)와 같은 중소기업 협력사가 생산하는 부품이 다양한 에어버스 상용기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에어버스는 KAI와 함께 △수리온 다목적 헬기 사업 △소형민수헬기(LCH) 사업 △소형무장헬기(LAH)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100대가 넘는 수리온 헬기가 대한민국 군 및 공공기관에 인도됐으며 지난 7월에는 첫 소형무장헬기(LAH) 원형이 처녀 비행을 완료하며 2023년 대한민국 군 사용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에어버스는 매년 6억 달러(약 7180억원) 상당의 아웃소싱을 한국 업체에 의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6000개의 기술직 일자리가 유지되고 있다.

사진자료_VSR700
VSR700 전술 무인기/제공 = 에어버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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