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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하나된 성남’이란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일대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메인 무대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에서 진행하기로 한 축하공연과 주제공연, 푸드존과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등 부대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다만 대부분 설치가 완료된 설치작가 작품 7점을 포함한 총 10개의 아트 콘텐츠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기술과 문화예술이 탄천에서 만나 찬란한 미래를 그려내는 멋진 축제를 선보이고자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개막 직전에 축소하게 돼 무척 아쉽지만 축산 농가 보호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루빨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진화돼 축산농가의 근심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