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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19 성남 축제의 날·투모로우 랜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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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0. 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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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투모로우 랜드’가 지난 9일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대폭 축소해 진행된다.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성남 축제의 날·투모로우 랜드’가 지난 9일 개막됐다.

‘빛으로 하나된 성남’이란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일대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메인 무대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에서 진행하기로 한 축하공연과 주제공연, 푸드존과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등 부대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다만 대부분 설치가 완료된 설치작가 작품 7점을 포함한 총 10개의 아트 콘텐츠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기술과 문화예술이 탄천에서 만나 찬란한 미래를 그려내는 멋진 축제를 선보이고자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개막 직전에 축소하게 돼 무척 아쉽지만 축산 농가 보호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루빨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진화돼 축산농가의 근심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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