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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따르면 백 시장의 이번 특강은 처인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되는 노후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경로당·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강좌 운영과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상세히 알게 돼 궁금증이 풀렸다. 홀로 지내는 노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있다니 안심된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지난 1994년 개교한 처인구 삼가동 용인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건강과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