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셀러브러티크루즈가 운영하는 9만톤급 밀레니엄호는 1079개의 객실이 있으며 승객 및 승무원 3000여명을 태울 수 있는 대형 크루즈선이다.
이번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하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미국, 캐나다 등 구미주 국적이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승객 및 승무원들을 환영하고 하선율을 높이기 위해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전통놀이, 한글 캘리그라피, 다과・다도 시식, 푸트코트 및 포토존 운영, 기념품 판매 등 행사부스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신포시장, 파라다이스시티,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안내데스크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22일 크루즈탑승객에게 인천 관광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크루즈렉처려 행사를 가졌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올 한 해 동안 크루즈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하에 크루즈 시장 다변화 및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런던 크루즈 쇼 등 국제 박람회 참석, 해양수산부 주관 포트세일즈 참가, 중국 칭다오 및 대만 기륭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신규 크루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뿐만 아니라 인천 최초로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사업과 통역·가이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크루즈 버디 사업을 실시해 지속적인 크루즈 시장 확대에 필요한 수용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셀러브러티크루즈 선사 관계자는 “올해 3월과 4월 두차례 인천을 방문했는데 승객들 만족도가 높아 올 하반기에 다시 찾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백진 시 해양항만과장은 “24일, 28일 입항하는 밀레니엄호는 크루즈터미널 개장 이후 첫 입항하는 월드크루즈인 만큼, 입항 환영행사 및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해 인천시가 매력적인 크루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부산에서 제주를 거쳐 인천으로 입항하는 이번 밀레니엄호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인천 기항관광지를 알리는 행사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