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동선비순례길 따라 안동호 숨은 비경 보며 힐링하세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030010016826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0. 30. 09: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rint
안동선비순례길 안내도./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 선비순례길에 가을 단풍철을 맞아 안동호의 숨겨진 비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3대문화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산·와룡·예안면 일원에 만들어진 안동선비순례길은 2017년 11월 준공됐으며 단풍철 주말에는 600명 이상이 찾는 안동 관광명소 중 하나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안동호의 풍광과 다양한 유교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길이 91㎞ 9개 코스로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다.

각 코스에는 안동호를 중심으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해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선성수상길_(2)
안동선비순례길을 여는 1코스의 선성수상길 모습./제공=안동시
특히 안동선비순례길을 여는 1코스의 선성수상길은 안동호 수면위에 길이 1㎞ 폭 2.75m 규모의 수상데크길이 만들어져 있다. 그 중간에는 추억의 예안초등학교를 비롯한 포토존과 쉼터가 조성돼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고 호수 위를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2017년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인 전통 한옥체험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한옥의 기품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안동선비순례길에는 지난달 29일 안동시산악연맹이 산악인 및 동호인 저변 확대와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2019년 안동선비순례길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다음 달 9일에는 재경향우회원 400여명이 다녀갈 계획이다.

시는 선성수상길 입구 선성현 문화단지를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객사, 동헌, 역사관 등을 건립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족 단위 숙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민가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성 시 유교신도시진흥과장은 “옛 선비들의 정취와 유유자적했던 삶을 느끼고 다양한 스토리와 문화유적이 많은 안동선비순례길에서 힐링 관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