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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동시에 따르면 3대문화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산·와룡·예안면 일원에 만들어진 안동선비순례길은 2017년 11월 준공됐으며 단풍철 주말에는 600명 이상이 찾는 안동 관광명소 중 하나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안동호의 풍광과 다양한 유교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길이 91㎞ 9개 코스로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다.
각 코스에는 안동호를 중심으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해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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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7년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인 전통 한옥체험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한옥의 기품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안동선비순례길에는 지난달 29일 안동시산악연맹이 산악인 및 동호인 저변 확대와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2019년 안동선비순례길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다음 달 9일에는 재경향우회원 400여명이 다녀갈 계획이다.
시는 선성수상길 입구 선성현 문화단지를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객사, 동헌, 역사관 등을 건립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족 단위 숙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민가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성 시 유교신도시진흥과장은 “옛 선비들의 정취와 유유자적했던 삶을 느끼고 다양한 스토리와 문화유적이 많은 안동선비순례길에서 힐링 관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