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원미노인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등 3개 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노인돌봄단기가사서비스는 장기요양기관에서,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사업은 2개의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해왔다. 게다가 개별 사업체계에서는 중복 지원이 금지돼 대상자는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분산된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로 통폐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개편하고 3개 권역으로 나눠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병원동행,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가구 방문 서비스 외에도 참여형 서비스를 신설해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특징은 △사업통합으로 서비스 다양화 △참여형 서비스 신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 도입 △생활권역별 수행기관 책임운영 △은둔형, 우울형 노인에 대한 특화 사업확대 등 이다.
현재 부천시에서 노인돌봄서비스(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를 이용 중인 3000명의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신청은 내년 3월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이장섭 시 노인복지과장은 “준비된 노하우와 인프라가 구축된 3개 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실정과 대상자 욕구에 맞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