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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조류사진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시됐던 사진들로, 지난 2014년부터 안양천에 날아드는 여름철새들을 액자에 담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가 추진됐다.
렌즈에 잡힌 새들은 생태복원 지표 종으로 안양천 마스코트와도 같은 ‘물총새’를 비롯해 멸종위기인 ‘흰목물떼새’와 ‘새호라기’, 천연기념물인 ‘황초롱이’와 ‘붉은배새매’, 상상의 새로 알려진 ‘파랑새’ 등 여름철새와 텃새들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새는 겨울철새에 비해 몸통이 작고 개체수가 적어 일반인들 눈에는 좀처럼 띄지 않은 편”이라며 “지난 5년여 동안 안양천 이곳저곳을 누비며 조류들의 움직임을 순간 포착하는 등 한 장 한 장의 사진에 집념과 땀이 배어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은 생태하천 이상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