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시에 따르면 2030 미래이음은 시민만을 위한 공정한 발전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공개·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이 공감·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시는 ‘먼저 준비하는 인천, 10년 후 확실한 미래’라는 타이틀과 함께, ‘공정, 공유, 공감’이라는 미래이음 3대 원칙에 따라 진정한 ‘공동체 공존’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우선 도시의 기본 관망과 교통망, 안전망과 정보 공유 체계가 잘 순환하고 이어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이다.
이를 위해 광역 교통망과 내부 순환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해 인천 전 지역을 역세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항과 항만 등 기존의 국제 교통·물류 인프라를 더욱 첨단화하고 개방해서 전 세계로 뻗어가는 세계이음도시 인천이 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서해평화고속도로 사업을 시작으로 북한과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도로·철도망 평화번영 사업에서도 인천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깨끗한 인천’, ‘살기 좋은 인천’이라는 미래 비전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청정 대체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생태형 미래도시 건립을 위한 자원순환 선진화 정책으로 2030년까지 생활폐기물 순환 이용률 68%를 달성하고, 녹색공원도시 조성을 위해 행복체감 생활권 공원 111개소 조성과 도시 숲 50개소, 산림시설 19개소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50% 이상 감축하고, 미세먼지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철책 제거와 해양 친수공간 조성사업도 청정 인천 바다 조성 사업과 연계한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융합 경제 시스템을 인천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증진에 연계해 경제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산단의 구조 고도화와 지식산업센터의 확대, 세계 최고의 바이오헬스 밸리 거점도시, 공항경제권 및 MRO 단지 조성 등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마이스·드론·로봇 첨단분야와 인재 양성을 위해 투모로우 시티를 스타트업 파크로 조성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내 자립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한다.
이 과정에서 시는 2030년까지 사업체수는 2만여 개, 취업자 수는 17만 명 이상 늘어나고 노동자와 기업 모두 상생하는 포용경제도시로 인천이 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