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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적용…AI가 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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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1. 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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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국제적 스마트 관광명소로 키우겠다"
협약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왼쪽 네번째)이 26일 시청에서 ㈜지오투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이미지매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스마트폰 카메라기능을 연계한 인공지능-이미지매칭사업을 안양예술공원에 적용한다.

안양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오투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이미지매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이미지매칭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정 작품(물체)을 촬영·스캔하면 AI(인공지능)가 작동하며 관련 정보를 음성으로 서비스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분야다.

이 시스템은 간단한 조작으로 원거리에서도 작품 검색이 가능하며 댓글과 공유 등의 사용자 활용기능도 지원한다.

이는 QR코드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으로 설명서를 읽거나 오디오용 이어폰을 착용하고 작품설명을 듣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지오투정보기술 측은 솔루션 무상제공과 기술을 지원하고, 시는 안양예술공유에 적용되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지오투정보기술은 APAP작품 53점, 안양박물관과 김중업박물관 70개 작품, 11개소 문화재 등 134개 분야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다음달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일반인들에게 음성안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안양예술공원에 이어 시청 각 부서 업무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 청사방문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양예술공원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적인 스마트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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