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밀양농협에 따르면 밀양농협 주부대학을 수료한 동창회원 50여명은 27일 오전부터 밀양농협 공판장 마당에서 김장버무리기를 시작해 6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이들은 행사 이틀 전부터 건고추 다듬기 등의 재료 손질과 양념 만들기 등의 밑작업을 펼쳤다.
지역 내 장애인가구,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밀양농협과 농협밀양시지부의 후원했다.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참여해 봄부터 준비한 재료로 매 과정마다 최고의 재료와 정성으로 준비한 행사로 해가 거듭 될수록 더욱 더 깊은 사랑의 맛이 배어 나오고 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13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박민규 농협 밀양시지부장, 박일호 밀양시장 부인 하지윤 여사, 이병희 경남도의원 부인 하순희 여사, 정명순 밀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장회장과 회원 50여명 등이 참여했다.
이성수 밀양농협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농촌지역의 경제적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일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순 총동창회장은 “밀양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딸과 며느리가 되고 엄마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로서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