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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새우 양식농가 ‘사료 공동구매’ 생산비 절감효과...1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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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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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양식어가 사료구입비만 110~120억 규모...공동구매 대응
신안군, 공동구매 참여어가 인센티브 지원적립
새우 양식장 전경1
전남 신안군 새우양식장 전경.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새우양식조합과 손잡고 양식사료를 공동구매해 10억여원을 절감했다.

5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역내 새우양식장에 매년 소요되고 있는 양식사료 비용은 110~120억원(6500~6800여톤)에 이른다.

양식어가들의 적극적인 공동구매 참여로 전년대비 1포당(20kg기준) 20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직간접적으로 가격을 낮춰 700여톤에 달하는 전체 소요금액의 10%까지 절감시키는 성과를 냈다.

군은 그동안 양식어가들이 개별적으로 양식사료를 구입해 고(高)단가로 양식경영에 큰 부담을 느껴왔으나 올해 처음 시도한 공동구매로 어가별 양식경영비 절감은 물론 새우양식어업인들의 단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동구매에 참여한 양식어가에 일정부분 인센티브(사료구매액의 5%)를 지원해 일괄 적립토록하고 양식어가들의 공동구매 참여확산과 함께 자체(생산자단체) 자조금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양식새우의 최대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71어가(890㏊)에서 3900여톤, 470억원을 생산해 전년도 대비 생산량 39%(생산금액 10%)의 높은 생산고를 올리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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