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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개발해 배곧동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한 바 있다. 시는 이후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분석 및 보완, 개량해 현재 총 24곳이 설치했으며, 이번 한파를 대비해 1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여러 방식을 도입해 왔다.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개발방식에 착수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동에 시범 설치했고, 우수한 효과가 입증돼 현재 시 전역에 확대 설치하고 있다.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하절기에는 자동으로 스크린을 접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그간 동절기 한파로 인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시에서 점진적으로 한파대비 시설을 확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역내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 결과 높은 효율성을 보인 온열의자도 정류소 설치 여건에 따라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