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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남도 꽃축제 알리미 ‘광양매화축제’ 내년 3월 6일 개최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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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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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위원회 열어 기본계획(안) 심의
고질적인 교통체증문제 해소위해 셔틀버스 승강장 확대
시내와 행사장 잇는 순환버스 검토
광양매화축제 관광객 방문
올해 광양매화축제가 열린 다압면 청매실 농원. /제공=광양시
남도에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광양매화축제’의 내년 개최 날짜가 3월 6~15일로 확정됐다.

전남 광양시는 최근 매화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위는 ‘봄 매화, 여름 매실로 힐링합시다!’를 주제로 행사가 열리는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을 쉼·힐링 감성 테마로 로드화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젊고 감성 가득한 소확행 축제로 만들계획이다.

광양의 미래인 청년들이 함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무대로 축제 막을 열고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정태춘과 광양시립국악단이 매화와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콜라보로 노래한다.

‘차와 윤회매의 만남’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잠깐 피었다 지는 매화를 사시사철 감상하기 위해 고안한 윤회매를 차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도입한다.

유명셰프와 함께 하는 매실 쿠킹쇼, 드론이 본 꽃 세상, 매화커플 플래시몹, AR을 활용한 매향이와 매돌이 찾기, 수양공주 매화장(梅花粧)페이스페인팅 등 참신하고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둔치주차장~행사장 셔틀버스 승하차 지점을 3곳으로 늘린다. 중마동~행사장 시내 순환버스와 광주터미널 임시 고속버스 확대도 검토키로 했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축제평가 기관으로부터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괄목한 성과를 이뤄 고품격 축제로 인정받았다”며 “개선방안을 충분히 논의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관광객이 만족하는 명품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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