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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등 10대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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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2. 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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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전경(야간)
성남시의료원.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추진한 ‘성남 특례시 지정촉구를 위한 107만명 서명’이 올 한해 뜨겁게 달군 대표적 지역 이슈로 떠올랐다.

성남시는 최근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이슈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이날 선정한 10대 뉴스는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성남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확정 △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성남시 의료원 개원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삼평동641번지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 결정 △광주대단지 사건 조례 제정 △독립운동가 웹툰 출시 등이다.

특히 전국최초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과 성남 도시철도 2호선 국토부 예타 통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삼평동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 등은 모두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관련 이슈로 관련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중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은 전국최초의 사례로 행정안전부 주최의 ‘2019년 전국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6일부터 내과 등 모두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간 ‘성남시의료원’과 올 7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의료보편복지와 시민 건강권 보장의 실현을 향한 성남시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허영만, 김금숙 등 유명만화가가 그린 ‘독립운동가 웹툰’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 탄생의 결정적 계기가 된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사건을 기리기 위한 ‘성남시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은수미 시장은 “올해는 주요 정책사업들이 첫발을 내딛고 본격 가동되기 시작해 많은 기관과의 협약과 인프라 마련을 위한 기공식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도시정비사업 등 핵심 정책과제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실현해 나갈 기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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