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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국비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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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2.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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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보조금 4억8000만원 확보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청송군이 지난해 개최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출전 선수가 빙벽을 오르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심사에서 ‘2021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시·도 총 38개 대회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해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 세분화, 발표심사 추가 등을 통해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와 함께 대회 종료 후에도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평가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종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 도비 1억8000만원으로 총 4억8000만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2020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1월 11~12일 2일간 청송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1~2025 월드컵을 다시 한 번 재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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