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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혼부부 지원형 ‘알콩달콩 사회주택’ 준공…전국 최초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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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2. 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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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경감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알콩달콩 주택’이 준공됐다.

시흥시는 최근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조성한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시흥시가 공공의 토지를 제공하고 호반건설이 후원해 (사)한국해비타트가 건축한 건물로, 전국 최초 민·관 협력 후원형 사회주택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완료한 알콩달콩 주택은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부부 지원형 주택이다.

알콩달콩 주택은 사회주택의 뜻에 동참해 시흥지역건축사회에서 건축설계를 재능기부하고,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건립돼 의미가 매우 크다. 이 사회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시설 등 공유서비스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투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됐다. 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김태정 부시장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데 결혼과 출산 건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 대한 해결책으로 신혼부부형 사회주택을 건축하게 됐다”며 “이번에 건축되는 10세대를 밑거름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회주택이 건축되어 주거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사회주택 건립사업 외에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지원 사업,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시흥형 집수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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