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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업투자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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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2. 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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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기업과 700억원대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바이오_2차_일반산업단지_기공식)
지난 10월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모습. /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올 한해 활발한 기업투자 유치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수 기업의 투자유치를 민선 7기 최우선 공약과제로 삼고 투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올 한 해 동안 식품제조 분야 4개 기업, 관광 분야 1개 기업 등 총 5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약 700억원대의 신규투자를 이끌어내고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견건설사와 총 250억원 규모의 휴양형 콘도 및 놀이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메카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에서는 지역의 차세대 핵심산업인 바이오·백신 관련 기업 지원 및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맺은 1000억원대 대규모 증설 투자협약에 따른 1단계 공사가 올해 4월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채비를 갖췄다.

또 기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에 약 57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한 것도 눈에 띈다. 시는 지난 10월 기공식을 갖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관련기업 투자유치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보현 시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 바이오, 백신, 식품 등 지역에 특화된 기업들이 입주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각종 인센티브 지원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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