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6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캐시백 지원 및 비캐시백 인센티브 기능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0년 인천e음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인천시는 내년 인천e음 발행목표액을 2조5000억원으로 정했다. 시는 내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캐시백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추계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심층 논의를 거쳐 적정한 요율을 마련했다.
캐시백 요율은 △월 30만원이하 4% △30만원초과 50만원이하 2% △50만원초과 100만원이하 1%로 지원할 계획으로, 2020년 캐시백 예산으로 총 838억원을 확보했다. 비캐시백 인센티브도 더욱 강화해 재정이 수반되는 캐시백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1~7%의 선할인을 제공하는 혜택+가맹점도 6만개까지 확대한다. 혜택+가맹점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가 0%인 QR간편결제를 지원하고, 인천e음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집중적인 매장 홍보를 진행한다. 인천e몰과 인천굿즈도 활성화해 입점업체와 상품들을 다양화하고, 인천대표 ‘히트상품’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22일 현재 인천e음 가입자는 92만명, 발행액 1조5000억원으로 전국발행액 2조3000억원 대비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 재정지출대비 파급효과는 2.9배로 예산 1000억원 투입시 2900억원의 효용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올해 5~8월 기준 인천e음을 통한 인천시민의 서울·경기지역 소비 감소액은 359억원이었다. 이를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업체당 월 6만원의 매출액 순증가 효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시민의 인천소비 순증가액은 634억원으로 산정됐으며, 연단위로 환산하면 업체당 월 11만원의 매출이 순증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e음은 100만 인천시민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며 “인천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계획을 차근차근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