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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역 부기역명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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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2.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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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대 제물포역 모습/제공=인천대
경인선 인천 제물포역에 대한 부기역명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로 확정됐다.

30일 인천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제1회 광역철도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부기역명을 신청한 곳은 인천대, 청운대, 인천재능대 등 총 3곳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물포역은 1988년 8월부터 부기 역명으로 ‘인천대’ 명칭이 사용돼 왔으며,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한 현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라는 부기명을 사용해 오고 있어 경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이번 인천대가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지역의 대표성, 인천대의 역사성에 합당한 결정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여론이다.

현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는 연간 1만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원과 무한 상상실을 방문하고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약 6만7000평) 부지에 미추홀구 활성화를 위해 일부 토지를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상 시가화용지(상업용지)로 반영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 중”이라며 “향후 제물포캠퍼스를 전면 활용해 구도심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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