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기도로부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비로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양촌산업단지 내 지상 7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8000㎡ 규모로 총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시는 내년 설계용역을 마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통합지원시설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는 김포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전문기관, 전시시설, 세미나실, 회의실, 기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조융합혁신센터가 건립될 양촌산업단지는 현재 1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7600명의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
시는 센터 건립 시 학운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를 포함하면 2000여 개 기업, 3만6000여 명의 근로자가 기업지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과 중소기업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행정의 컨트롤 타워로 기업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환경 개선과 도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지원으로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경기도지사 주재 김포시 중소제조기업인 간담회 때 경기도에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고, 김포시 산업여건과 사업의 절실함에 대한 경기도의 공감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김포시의 인구와 산업체 증가 속도는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산업단지 및 기업체 증가,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기업통합지원센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시는 최근 부지확보, 타당성 검토,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정하영 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는 지역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