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180일 이상 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50만원씩 임신축하금이 김포페이로 지원된다.
거주기간이 기준에 못치는 경우도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80일이 경과한 날까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면 신청할 수 있다.
보육과정은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된다. 또 자동출결시스템 도입으로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도 시작된다.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책임지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도 지난해 통진읍 매수리마을 10단지와 장기동 수정마을 2단지에 이어 올해 양촌읍, 구래동에 3곳이 더 개소된다.
중학교까지였던 신입생 교복 지원 대상도 올해부터는 고등학교로 확대해 1인당 30만원 이내 현물로 지급한다. 입학일 현재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안교육기관 중·고등과정 1학년 학생과 다른 시·도 중학교 진학 신입생도 지원한다.
실제 이용한 교통비를 확인한 뒤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도 시작된다. 만 13~18세는 연 8만원, 만 19~23세는 연 12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또 장기요양등급 미판정 등급 외 노인 중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1인당 20만원의 보행기구입 비용도 첫 지원한다. 화장장려금도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급금액과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대중교통은 시민편의 밀착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서울 출퇴근을 돕는 매수리마을~당산역 G6003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하고 G6001번은 호수마을~당산역으로 노선을 전환해 운행한다.
올해부터 도시형 교통모델 저상버스인 한강이음버스가 운영되면서 교통약자의 테마공원 및 복지시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진다. 택시도 기존 면허 대수의 10% 내외로 증차될 예정이다.
지난해 300억원 넘게 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화페 김포페이가 올해 발행액을 454억원까지 늘린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청년기업에 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2.5%까지 지원하고 기업지원 사업에 가점을 주는 청년기업 육성 정책이 본격 시작된다.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부래도 관광자원 개발이 본격화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도 공사를 마치고 개관한다. 시 산하 공기업인 김포도시공사와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김포도시관리공사로 재통합한다.
복지, 문화 등 기반시설이 공사를 시작하고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올해 마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산도서관, 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이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통진읍행정복합청사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0년 새해에는 시민들이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행복에 두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