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일본 해운선사인 ‘Ocean Network Express’(이하 ONE)가 처음으로 인천 출발 서비스를 개설했으며, 1일 인천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 첫 기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현대상선과 선복교환 제휴를 통해 이뤄지는 서비스로 운항구간은 인천~부산~홍콩~하이퐁~셔코우~인천 순이다. 인천에서 하이퐁까지 7일이 소요되며 하이퐁에서 인천에 도달하는 기한 역시 동일하다.
ONE측은 올해 4월부로 현대상선이 THE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기에 앞서 선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얼라이언스사 간의 긴밀한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기항하지 않던 새로운 선사가 가세하면서 인천은 다양한 선사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ONE의 추가적인 인천항 기항 검토를 통해 노선도 다양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선사의 순차적인 인천항 기항은 인천의 경쟁력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선사와 항로 유치를 통해 누구나 기항하고 싶은 인천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NE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의 해운 선사로, 전세계 컨테이너 선사 선복량 보유 기준 2019년에 전체 6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