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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 성료…영덕 해맞이 명소에 13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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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1. 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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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북대종 타종식-영덕 해맞이 행사1
영덕군이 1일 새벽 삼사해상공원에서 2020 경북대종 타종식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쥐띠의 해인 경자년을 맞아 열린 ‘2020 영덕 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 행사를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역민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거미와 문명진 등 인기가수들의 송년음악회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오프닝 퍼포먼스, 입장 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 제막,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 새해희망 퍼포먼스, 새해소망 소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경북대종 아래에 설치된 LED 조명을 활용한 ‘2020’ 표출, 흰쥐 조형물, LED 활용 러브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즐겼다.

31일 밤 11시 59분 50초가 되자 많은 관광객들은 한 목소리로 새해 0시의 카운트다운을 외쳤고 곧이어 울려 퍼진 경북대종의 소리를 들으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또 1일 새벽에는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 일출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의 마지막을 즐겼다.

영덕군에는 삼사해상공원의 일출을 즐기는 인파들과 함께 풍력발전단지, 창포해맞이공원, 강구 해파랑 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 해맞이 명소에서 1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 동해안 해맞이 명소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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