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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입찰결과 2회 연속 유찰됨에 따라 기존 1·2공구 턴키공사를 1개 공구로 통합해 총 공사비 6495억 규모로 변경, 발주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11월19일 1차례 유찰돼 재공고 됐으나, 1·2공구에 각각 1개 업체만 지원하면서 또 다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성 및 지원 업체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2공구를 통합한 데 이어 낙찰자 결정방법의 가중치(설계:가격)를 기존 60:40에서 70:30으로 조정했다.
시는 향후 1월중 통합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중 입찰공고를 할 방침이다.
한기용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통합발주로 인한 전체 공정에 영향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초 목표인 2027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은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km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2977억원은 국비 60%와 시비 40% 비율로 충당한다.
운행 열차는 중량(重量) 전철로 1대가 8칸이며 출·퇴근 시 6분, 평상시 12분 간격으로 다닌다.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준공 후 개통은 2027년 상반기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