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지난해 ‘실속 있었다’ 89%가 외지 방문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112010006178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12. 14: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동신대 산학협력단 평가결과...외지인 1인당 평균 3만5000원 지출
2018년에 이어 2020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지난해 장성 노란꽃잔치축제 현장
지난해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서 개최된 장성 노란꽃잔치축제 현장.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은 지난해 개최됐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총 방문객 수 가운데 89%가 외지 방문객으로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약 3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실속있는 축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2019 노란꽃잔치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노란꽃잔치의 총 방문객 수(100만2986명) 가운데 89만3661명이 외지 방문객이었고 , 이들의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은 약 3만 5000원으로, 총 소비규모는 장성군이 축제기간 동안 거둔 총 수익 가운데 87%(약 299억9000만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꽃잔치는 지자체 최초로 도시 브랜드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축제다. 장성공원에서 열린 첫 회(2016년)에는 소규모 꽃축제에 불과했으나 이듬해 황룡강으로 장소를 옮기면서부터 본격화 됐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잡풀만 가득했던 황룡강을 10억 송이 꽃이 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탈바꿈시켰다. 이곳에서 열리는 노란꽃잔치는 지난해 포함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노란꽃잔치는 지난 7일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전남도는 장성군에 도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도가 운영하는 각종 관광설명회와 홍보관에 노란꽃잔치를 소개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황룡강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와 비전,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밝히며 “2020년 노란꽃잔치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