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의성군, ‘쓰레기 산’ 행정대집행 진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121010011745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1. 21. 10: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변 주민 피해와 환경오염 방지 위해 처리기간 단축 최선
경북 의성군이 지난해부터 일명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방치폐기물 17만3000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대집행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 폐기물은 2008년 폐기물재활용업으로 허가돼 운영하던 업체가 폐기물을 재활용처리하지 않고 쌓아둔 것으로 20여 차례의 행정처분이 있었으나 행정소송으로 처분을 지연시키며 폐기물을 반입해 왔다.

사업장은 낙동강 본류와 약 800m 거리에 위치했으며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매연과 가스, 화재진화 소방용수로 인한 침출수 등 주변 주민의 피해와 환경오염이 우려돼 지난해 4월부터 군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폐기물을 방치한 업체는 지난해 12월 3일 행정대집행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은 대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지 않으며 집행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권현수 군 폐자원관리TF팀장은 “현재까지 업체의 방해로 처리기간이 지연될 것이 우려된다”며 “더 이상 방치폐기물 처리가 지체되지 않도록 기간 단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법원의 기각처분이후 방해에 대해서는 전보다 강력한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