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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확대…8개 군·구 14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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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1. 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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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장 수요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사업추진 첫 해로 8개 군·구 대상 9개 사업을 선정해 총 18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190개를 창출했다.

이 중 사업성과가 좋은 미추홀구의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과 부평구의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 사업’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우수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은 조리원 배치규정이 없는 정원39인 이하 어린이집에 조리사를 지원, 조리사 고용창출과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원 겸직 해소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다.

시는 협약체결단계부터 사업준비단을 구성해 참여자와 지원기관 모집 및 선발, 교육,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고 별도의 성과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부평구의 찾아가는 육아코칭활동가 양성 사업은 50세 미만 경단녀를 대상으로 육아코칭 활동가 28명을 양성해 24개월 자녀를 둔 부평지역 1126가구를 방문해 월평균 283회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및 육아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등 지역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선정이유다.(서비스이용 만족도조사 96.7점)

시는 올해 총사업비 23억원을 통해 8개 군·구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난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은 전반적으로 추진성과나 지역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더욱 확대 시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구 지역별 일자리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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