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진행된 ‘제36회 선댄스영화제’ 시상식에서 영상영화학과 정이삭 교수가 출품한 할리우드 영화 ‘미나리’가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내·외 유명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의 농장으로 간 한인 이민 가정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재미교포인 정이삭 교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됐다.
정이삭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유타대 아시아캠에서 영상영화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미래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UAC 부산국제영화제(BIFF) 방문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윤여정 배우 특강, 해외 영화 실무자 초청,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정교수의 이번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축하 카드 및 한국을 상징하는 유타대 블락유(Block U) 뱃지를 제작해 보낼 예정이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관계자는 “영상영화학과 학생들이 최근 방학 동안 독립영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면서 ‘영화인의 현실과 이상’이라는 주제로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며 “영상영화학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 스스로 영화에 대한 열정과 예술성을 실현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