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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종 코로나’ 비상방역근무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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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2. 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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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 열어
윤경희 청송군수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우한 폐렴에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갖췄다. 5개 팀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은 의심환자 신고 및 접수, 대응, 후속조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3일 실·과·원·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윤 군수는 오는 10일부터 예정된 ‘외국인 농업연수생 도입에 따른 캄보디아 농업연수원 준공식’ 참석의 공식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은군청 및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 리플릿 1만6000부 배부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인근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만일의 경제영향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키로 하고 마스크 및 손세정제의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윤 군수는 “방역대책반은 물론 전 공직자가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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