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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발행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김포페이는 지난해 연말까지 9개월 동안 무려 320억원이 발행되며 시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김포페이는 경기도내 인구수 대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따뜻한 선순환 경제구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둔화와 소비위축 등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운전자금 융자지원 대상 업체로 결정되고도 담보력 부족으로 융자를 받지 못하는 창업 3개월 이상 소상공인에게 2000만원 이내, 3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해준다.
또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기간 동안 대출금리 중 2~2.5%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융자지원 취급점도 7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에만 소상공인 융자지원 대출이자(2%)로 184개 업체에 1억여 원을 지원하고, 171개 업체에는 30억여 원을 특례 보증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 6500만원을 지원, 상생네트워크 전문가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판매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54억 원 규모로 김포페이 발행액도 늘린다. 이와함께 김포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이용금액의 30% 소득공제, 각종 정책자금의 김포페이 전환 지급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통진·양곡 시장 역량강화를 위한 시장매니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양곡 오라니장터에도 매니저를 지원한다.
패션타운 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지원도 계획중이다. 시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과 온라인 시장 확대로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장기패션로데오타운 활성화를 위한 패션, 문화 복합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 김포패션문화거리 축제와 함께 버스킹, 공중퍼포먼스 등 공연 이벤트, 의류할인행사 등 경제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경쟁력을 키워 따뜻한 김포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